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1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제품 보험료는 생명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12월 영업 대목을 장기렌트가격비교 누린 잠시 뒤 3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제품을 개정된다. 특별히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인생표’를 새로 적용하면서 제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예상이다.
26일 보험업계의 말을 빌리면 해외 보험사들은 다음달 보험개발원의 ‘16차 경험목숨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는 ‘경험삶표’는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8년마다 개정완료한다. 이번 목숨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9세, 여자 90.7세로 지난 8차 생명표 대비 각각 2.3세, 2.6세 늘었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금이 늘어나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80%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10대 여성(진단·통원·시술)이 3월 가입 보험료로 8만 2474원을 냈다면, 9월 가입 시엔 7만 6724원을 내야 한다. 같은 보험 기준 80대 남성 보험료는 4월 6만 8990원에서 12월 7만 3816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환 보험료도 인상완료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에 대해 내달 평균 40% 인상하겠다고 예고하였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예상이다.

반면 똑같은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20% 안팎의 http://www.bbc.co.uk/search?q=장기렌트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생보업계의 신청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인생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포함했기 때문이다. 생보업계의 안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한화생명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인생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상품 예비 약 50~40% 줄었다.